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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니까 기록해본다✏️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할인 방법 / 월요일 눈치게임 / 놀이기구 대기시간 / 숨겨진 포토존!

다 커서 처음 내 돈주고 가보는 에버랜드...!

용인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할인 방법

어렸을 땐, 그냥 학교나 학원에 현장학습비만 내고 가서 몰랐는데

내 돈주고 가려니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이 매우 비싸다는 걸 알았다...!

 

 

 

 

입장권 개념으로 파는 건 따로 없고, 무조건 자유이용권으로 통일되어있는 에버랜드

ABCD 캘린더라고 요일마다 알파벳이 그려진 캘린더가 있는데

그게 요금 캘린더다 ㅎㅎㅎ

주말은 무조건 D = 68,000원

그리고 제일 비성수기 일때가 C = 46,000원이다...!

나는 3월 말 월요일에 갔는데, 그건 B구간이고 요금은 52,000원!!!

나는 사실 귀염둥이 판다들을 보는게 주 목적인데 52,000원은 너무 심하다 싶어서

용인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할인 방법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인터넷에 KKday? 클룩?이란 사이트에서 자유이용권을 상시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긴 했지만,

할인해도 거의 35,000~40,000원이어서 더 뒤적뒤적하다가 에버랜드 공식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카드 할인행사를 보았다...!!!!!!!!! 유레카~~~

 

 

 

나는 국민카드 처돌이인데,

국민카드 프로모션으로 3월 2주동한 딱 내가 가려고 했던 그 B구간이!!

1+1 한다고 해서 1인당 26,000원~~~

52,000원 보다가 26,000원 보니까 저렴해보이는 매직ㅋㅋㅋㅋ

여튼 기간마다 에버랜드 카드 프로모션이 바뀌는 거 같다!

그래서 나나 지인중에 한명이라도 그 카드 프로모션이 해당된다면

인터넷에서 할인해서 파는 자유이용권보다 훨씬 싸니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할인 방법을 찾고 있다면 애꿎은 포털사이트를 뒤지는 것보다

에버랜드 공홈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렇게 1+1 자유이용권을 구매해서 간 월요일의 에버랜드!

에버랜드 월요일 눈치게임, 그 결과는?

반은 성공했다고 할 수 있겠다..!ㅋㅋㅋㅋ

원래 10시에 도착하려했는데, 월요일에 다른 사람들 출근이라는 걸 까먹고

광역 버스를 타고 가려다가 자리가 다 찼다고 그냥 손을 흔들며 매정하게 가버리는 버스 때문에

30분 늦었다..ㅎㅎㅎ 그래도 입장은 바로 할 수 있었고 에버랜드 딱 들어가는 순간 사람이 많다 싶었지만

그래도 뭐 주말 에버랜드 보다는 매우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ㅋㅋㅋ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포토존인 대왕 토끼와 나비들과 반짝거리는게 주렁주렁 달린 나무ㅎㅎㅎ

 

 

그리고 여기는 입구 쪽과 가까운 나의 주 목적인 판다월드 내려가는 길~~

한 10번은 왔다갔다 했다ㅋㅋㅋㅋㅋ

판다월드랑 동물 시리즈는 다음 편에 쓰는걸로ㅎㅎㅎ

푸바오를 보는게 주 목적이라서 놀이기구는 몇 개만 골라서 탐!

 

바이킹 / 썬더폴스 / 아마존 놀이기구 대기시간

 

에버랜드가서 탄 놀이기구 딱 3개, 바이킹 / 썬더폴스 / 아마존

놀이기구 탈 생각 별로 없었는데 3개나 타서 많이 탔다고 뿌듯해 하면서 집으로 돌아왔다ㅋㅋㅋ

바이킹은 그냥 거의 프리패스처럼 입장했다ㅋㅋㅋ(탈 생각 없었지만 타니까 개신났다)

썬더폴스는 롯데월드 후룸라이드 같은 건데, 심화편이다...ㅋ

얼마나 젖겠어 하고 탔는데 엉덩이가 원숭이처럼 다 젖었고 꽤나 긴장감 넘친다...

(중간에 반전 있음.. 뭔지는 비밀ㅎ 궁금하면 타길 추천!!)

썬더폴스 대기는 10분정도 했다! 주말에는 1시간도 넘는다는데... 

이래서 월요일 눈치게임 반은 성공했다고 생각~~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아마존...! 직원들의 텐션 구경하러 간다는 그 아마존ㅋㅋㅋ

약간 그 날은 억텐같았지만 정말 열심히 하셨다... 존경...

그리고 이것도 엉덩이 젖음 주의... 자리 잘못 앉으면 머리까지 홀딱 젖는다

내 앞 사람 얼굴 거의 세숫대야에 넣었다 뺀줄(오바 아님)

 

에버랜드 포토존

 

에버랜드 포토존으로 유명한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거대 토끼와 화려한 나무,

그리고 맨 위 사진에 우산들 주렁주렁달려있는 이솝 빌리지?

그리고 꽃이 가득한 포시즌스 가든!

 

 

근데 숨겨진 포토존을 찾았다!!

이미 다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 홀랜드(?)빌리지?라는 곳인데

포시즌스가든에서 옆에 나가는 샛길 같은게 있는데 거기로 가면

무슨 해외온것 같은 느낌이 낭낭한 공간이 있다

사람도 없고 따뜻하고 너무 예뻐서 사진 열심히 찍고 왔다!

제일 좋았던 에버랜드 포토존인 홀랜드.. 어쩌고~~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애버랜드 얘기하고 다음엔 대망의 판다월드와 동물들 포스팅으로 돌아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