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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니까 기록해본다✏️

다이소 애플워치 스트랩 2천원, 사이즈 잘못 사온 후기;

 

 

다이소 애플워치 스트랩

하다하다 애플워치 스트랩까지 2천원 ~ 5천원정도의 가격에

만들어버린 다이소!!

애플 정품이랑 비교는 안되겠지만, 애플 정품 스트랩은 5만원은 그냥 넘기도 하고

인터넷에서도 만오천원은 줘야 살 수 있는 스트랩을

2천원에 만들어버린 다이소는 진짜 뭘까ㅋㅋㅋ

 

 

 

강남역 근처 3층짜리 다이소가 있는데,

눈에 아주 잘보이게 1층에 전시되어있는 애플워치 스트랩들!

 

 

 

 

애플워치 스트랩 종류/가격

 

다이소 애플워치 스트랩은 스트랩으로 낼 수 있는 모든 종류가 다 있었다.

실리콘, 패브릭, 나일론, 스포츠, 스틸, 자석스틸까지....!!

실리콘, 패브릭, 나일론 스트랩은 2천원!

스포츠, 자석스틸 스트랩은 3천원!

스틸 스트랩은 5천원!

이게 바로 갓성비죠...?

 

 

겨울에는 실리콘 밴드나, 패브릭 밴드를 사용하고

여름에는 나일론 밴드를 착용하는데

다이소의 실리콘 밴드의 특이점은 패브릭 밴드처럼 생겼다는 것이다.

그래서 잘못 인쇄되어 있는지 알고 자세히 봤더니

실리콘으로 저런 패브릭 모양을 낸거 였다...

하마터면 속을 뻔ㅎㅎㅎ

패브릭은 확실이 패브릭의 질감이 눈으로 보인다.

겨울이었으면 패브릭 샀을 거 같은데 여름이니까 나일론으로 하나 사볼까~~

하고 열심히 뒤졌는데, 지금 좀 어두운색 밴드라서 밝은색 사고 싶은데,

눈에 안보임... 그래서 뒤에까지 열심히 뒤졌더니

회색과 하얀색이 섞은 스트랩이 보이길래 바로 집어서 계산해서 들고 왔다!!

가격은 2천원~~~ ㄱㅇㄷ

 

애플워치 밴드 사이즈 잘못 산 후기...

 

 

이미 다이소에 애플워치 밴드가 나온지 일주일 정도 된거 같아서

예쁜건 다 빠졌을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없을 줄은ㅜㅜ

밝은 색깔은 거의 다 없었는데, 그래도 회색이라도 발견해서 

난 행운아야~~ 이러면서 들고 왔는데,

후기 적으려고 사진찍으면서 보니까 쎄한 느낌...

내 애플워치는 40mm인데, 사이즈 최소 42mm....

흠 오자마자 바로 뜯어서 새거 껴볼라 했는데...

혹시 2천원이라서 막 손목 간지러울까, 착용감은 어떨까

쓰고 바로 후기써야지 하면서 룰루랄라 들고왔는데

개망함~~~ 원래 같으면 바로 교환하러 갔겠지만,

지금 비가 너무 많이와서.. 일단 보류...

그래도 심심하니까 사이즈 잘못 사온 후기를 써본다...ㅎㅎ

 

 

심지어 워치 커버도 있음ㅎ 이건 천원짜리도 있음..

천원으로 껌밖에 못 사먹는 시대에 애플워치 케이스가 천원이라니~~

하면서 신나게 찍었는데 사이즈 잘못 사와서 지금은 별로 안 신나지만..ㅋㅋㅋㅋ

그래도... 교환하러 갔을 때 예쁜게 잔뜩 들어와있었으면 좋겠다

일단 눈으로 보기에는 정말 다를거 없음...!

그리고 이 정도 가격이라면 한 계절만 써도 뽕 뽑았다고 할 수 있으니

다이소가서 애플워치 스트랩 예쁜게 바로 보이면 마구마구 구매하자!!(메모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