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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니까 밥먹고🍚/단거 먹고🍰

대흥역 경의선숲길 테라스 카페, 파크사이드!

 

 

공덕역 약속 2번째 행선지!

스키당에서 1인 샤브샤브 야무지게 싹싹 먹고,

카페가자~~~해서

스키당 근처 괜찮아 보이는 카페를 찾다가,

간판은 잘 안보이는데 내부가 딱 봐도 카페인 것 같은 건물로 들어갔다

 

그 곳은 바로 테라스가 있다는 파크사이드!

경의선숲길 바로 옆에 있고,

아..! 그래서 카페 이름이 파크사이드...? 유레카...?

여튼 대흥역과도 가깝고

경의선숲길을 쭉 따라 걸으면 공덕역도 바로 나온다!

 

 

 

 

샤브샤브 집에서 아주 배부르게 먹고,

차와 아메리카노로 내리면서 2차 수다 달려~~~~

 

언니들 수다떠는 동안

찍어본 사진들!

 

 

 

 

건물 1층은 다른 가게 같았고,

2층, 3층 그리고 테라스까지 파크사이드 카페다!

 

2층(왼쪽 위 사진)에서 주문하는데, 2층에는 아무도 없어서

첫인상이 되게 조용한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3층(오른쪽 위 사진)에도 두 테이블 밖에 없어서

정신 안 복잡하게 언니들이랑 잘 놀다가 갔는데...!

 

나오는 길에 우리가 간 카페가 도대체 어디야~~?하고 찾아보니까

테라스가 있는 카페로 유명한 곳이었다니...!!!

근데 테라스를 구경도 못하고 왔다니???!ㅜㅠㅠㅠㅠ

 

밤에 가서 창 밖 풍경이 그냥 까맣지만,

낮에 가신 분들 후기 보니까 낮에 가면 창밖에 보이는 숲길 풍경이

진짜 감성 가득이다...!

 

걷다가 가까이에 있고 우연히 들어간 카페가

파크사이드라는 좋은 카페였던게 레전드~~~

어제 갔을 때도 인테리어도 깨끗하고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화장실도 깔끔해서 좋았는데,

낮에 다녀간 분들 후기 보니까 더 인상 좋아짐~~~~

 

 

경의선숲길 카페 파크사이드 메뉴/가격

 

 

메뉴판은 엄청 간단했고,

가격도 다른 카페들이랑 비슷비슷했다!

 

개인 카페에서는 디카페인 잘 없던데, 디카페인이 있어서 신기신기

 

메뉴가 많이 없는데 거의 1분 넘게 고민하다가,

내가 고른건 블루베리히비스커스!

 

 

대흥역 파크사이드 디저트 메뉴

 

 

파크사이드에는 간단한 디저트 메뉴들도 있었다!

배만 조금 덜 불렀으면 얼그레이 롤케이크랑 티라미수 둘 중에 하나는 먹었을 거 같은데

모두 다 배가 부른 상태라서 디저트 맛은 못봤지만,

다른 후기들을 보면 다 맛있다고 하니..

나중에 공덕이나 대흥역에 갈 일이 있다면

꼭 맛보고 오리라.......!!!!!

빵순이 자존심 약간 스크래치.. 췟

 

 

 

 

 

블루베리 히비스커스는 새콤한 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지만,

향이 너무 좋고 따뜻한 차로 추위를 녹일 수 있어서 좋았당ㅋㅋㅋ

 

그리고 레몬이 올라가 있는 차는 뱅쇼인데,

한약 향과 한약 맛이 그렇게 난다고 했다ㅋㅋㅋ

하지만 거의 다 먹은 걸 보아하니 맛은 좋은 거 같다...!

 

파크사이드, 밤에 말고 낮에 해 있을 때

테라스도 가보고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