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씨솔트 카라멜 콜드브루 내돈내먹 솔직후기 / 커스텀 추천

심심하니까 밥먹고🍚/단거 먹고🍰

팀팀이 2023. 7. 11. 10:18

스타벅스 신메뉴 씨솔트 카라멜 콜드브루

스타벅스 신메뉴 출시!!!

신메뉴는 거의 음료가 3종이 출시되는데, 그 중에 제일 땡기는 거 하나씩은

꼭 사먹어보는 편~~~

이번에 맘에 쏙 든 스타벅스 신메뉴는

[씨솔트 카라멜 콜드브루]

스타벅스 씨솔트 카라멜 콜드브루의 음료 설명과 비주얼은 아주 치명적이었다.

구름처럼 부드러운 씨솔트 폼과 번트 카라멜의

중독성 강한 단짠단짠... 뭐 여기까지만 해도 충분히 매료됨

그리고 스벅 바크콜을 매우 좋아하는 1인으로써

기대가 되는 비주얼!!!

그래서 출근길에 바로 주문 ㄱㄱ!

씨솔트 카라멜 콜드브루 그란데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클래식 시럽이 4펌프나 들어가길래 2번 빼고 주문했다

* 단 커피가 싫으신 분들은 싹다 빼도 나쁘지 않을 듯!!

2번이나 시럽을 뺐는데도 달달한 맛이 충분히 올라오니까

커스텀에서 꼭 클래식 시럽을 기호에 맞게 빼는 걸 추천!!!

근데 이거 내가 시킨 씨솔트 카라멜 콜드브루 맞냐며...ㅠㅠㅠㅠㅠ

내가 기대하던 구름처럼 부드러운 폼... 어딨어..?

너무 부드러워서 바로 녹아버리나...

아니 저 밑에 깔린게 카라멜인가...ㅎㅎ

저거 아니잖아요 사진이랑 너무 다르잖아요...ㅜㅠㅠ

이거 제거 맞냐고 확인까지 했다ㅋㅋㅋㅋㅋ

믿기지 않는 비쥬얼에 비교샷을 찍어봤는데,

안 믿길만 하죠?ㅋㅋㅋㅋㅋ

출시 당일 먹어본 스타벅스 씨솔트 커피의 후기는

바크콜보다는 묵직한 맛 + 카라멜 향이 추가된 맛!

확실히 라떼보다는 가벼운 맛이었어요!

처음에는 약간 단짠 맛이 나는데, 뒤로 갈수록 카라멜의 단 맛만 남는 맛!

부드러운 폼과 함께 마시는 콜드브루를 상상했는데,

그런걸 상상했다면 실망할 맛ㅎㅎㅎ

근데 저번에 바닐라빈 푸딩 블렌디드보다 훨~~~씬 괜찮은 음료였어요ㅋㅋㅋ

가격은 톨 6,300 / 그란데 6,800 / 벤티 7,300

칼로리는 톨 170 / 그란데 215 / 벤티 230

비쥬얼만 충족됐다면 꽤나 만족했을 거 같은 이번 신메뉴!

바닐라크림콜드브루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