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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니까 밥먹고🍚/단거 먹고🍰

홍대 연남동 디저트 카페 [민트초코월드], 민초단이 출동해 본 내돈내산 후기!

홍대 연남동 디저트 카페, 민트초코월드

벌써 몇 달 지나긴 했지만,
홍대 룸엘이스케이프에서 스릴러 공포 테마 '퇴근길'을
아침 9:10분이었나...?ㅋㅋㅋㅋ 에 뿌시고,
흥분된 상태로 들렀던 홍대 연남동에 위치한 민트초코월드!

홍대역이랑 거리가 꽤 있긴 한데,
그냥 날 좋을 때 슬슬 걸어가면 걸어갈만 한 거리다.


진짜 방탈출 퇴근길 테마 너무 심장 쫄려서 바들바들 하면서 했더니,
당 떨어졌었는데ㅋㅋㅋ
방탈출 같이한 언니오빠 모두 다 민초단이라
[민트초코월드] 카페로 도파민 터진 상태로 출동ㅋㅋㅋㅋ

 

방탈출로 안 그래도 도파민 풀 충전이었는데ㅋㅋㅋ
들어오는 순간부터 나는 은은한 민트향과 여기저기 다 둘러봐도 민트밖에 없는
민트월드에 더 도파민 터진 우리ㅋㅋㅋ

어쩜 단 하나도 민트가 아닌 것이 없다.
이 정도면 가게 대문에 "반민초단 입장 불가"라고 써놔야할 정도임ㅎㅎㅎ

왜냐면 반민초단인 언니는 사진만 보고도 바들바들 떨었기 때문...ㅋㅋㅋ

난 민초단이지만ㅋㅋㅋ
솔직히 색깔은 식욕이 팍 식는 색인건 인정
(사진이 왜 유독 다이어트 자극 짤 같은지 모르겠따)

민트 크루아상에 민트볼에, 민트 쿠키, 민트 브라우니까지 고르면서
달달함 중독 될거 같아서 나는 아아를 시켰는데ㅋㅋㅋ
다른 사람들 음료까지 민트에 충실하게 시킨거 실화냐고요??ㅋㅋㅋ

여기서 꿀 팁을 알려드리자면, 민초 디저트가 무쟈게 달기 때문에
음료는 아아를 시키시는 것이...ㅋㅋㅋ
왜냐? 언니는 먹다가 달아서 아아를 추가로 시켰다는ㅋㅋㅋㅋ

 

와ㅋㅋㅋㅋ 지금 다시보니까 아찔한 민트파티ㅋㅋㅋㅋ
이 사진을 다시보면서 너무 좋은게 아니라,
약간 아찔한 걸 보니 난 강경민초파는 아닌걸로...?
그냥 눈 앞에 있으면 먹는 정도..

하지만 그 때 먹을 때는 너무 맛있었다ㅋㅋㅋ
먹고 양치할 필요가 없는 맛~ 민초 사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