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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니까 밥먹고🍚/단거 먹고🍰

이디야 산리오 굿즈 랜덤 피규어 마그넷 / 폼폼푸린 슈크림 / 쿠로미 에이드 / 시나모롤 과자까지!

 

 

이디야 산리오 폼폼푸린 슈크림 / 쿠로미 에이드 후기

 

이디야에 산리오 굿즈가 나온다는 소식에

많은 초등학생들의 어머니들은 흠칫하셨을 것이다...

나 또한 초딩 동생이 "이디야에 쿠로미랑 폼푸나온대~~~"라며

산리오라이팅을 거의 1주일동안 당했음ㅜㅜㅜ

 

 

 

산리오 콜라보가 출시되고 바로는 못가고,

한 일주일 뒤에 갔는데 아직도 핫 했다...ㅎㅎ

동생은 폼폼푸린 슈크림 라떼, 나는 쿠로미 에이드를 시켰다

폼폼푸린 슈크림 라떼는 마트에서 파는 카스타드 안에 있는 슈크림만 긁어모아서

얼음에 간 맛ㅋㅋㅋ 한 입 뺏어 먹어봤는데 엄청 달다ㅎㅎㅎ

동생도 먹다가 달다고 좀 남겼음ㅎㅎ

그리고 쿠로미 에이드는 복숭아 맛 에이드다 생각보다 막 달진 않았고

밑에 복숭아 뽀독뽀독 씹히는게 꽤나 괜찮았음!

 

 

 

산리오 스티커 / 시나모롤 과자

 

 

음료 하나마다 띠부씰은 아니고 여튼 그런 랜덤 스티커를 주는데

시나모롤 2개 나옴ㅋㅋㅋㅋㅋ

이건 직원이 음료 줄 때 같이 주는데 안 섞어 놨나 봄ㅎㅎㅎ

매우 실망한 동생 + 나ㅋㅋㅋㅋ

 

 

 

 

그리고 시나모롤 과자... 5천원 넘기려고 샀는데,

약간 담백한 감자칩과 초콜렛의 조합인데... 이상한듯 맛있는 것 같기도 하고...

막 엄청 맛있겠다고는 못하겠다..ㅋㅋㅋ

근데 뭐 나쁘진 않은... 그냥 5천원을 넘기기 위해 한 번 사봤으면 됐다 이정도ㅋㅋㅋ

 

 

이디야 산리오 랜덤 피규어 마그넷

 

 

위에 5천원을 넘기기 위해 과자를 샀다했는데,

5천원을 넘겨야 하는 이유는 5천원 영수증 하나당

저 랜덤피규어 마그넷을 1개씩 살 수 있다.

1개당 3,000원이다!

성인인 나도 랜덤 알에는 환장하는지라 합세해서

나도 하나, 동생이 하나 골랐다ㅋㅋㅋ

동생이 폼폼푸린 뽑고 싶다했는데,

나는 알을 쥐자마자 얜 무조건 폼폼푸린이다 느낌이 와서

골랐더니 역시나 폼폼푸린!

 

 

 

 

내가 고른 랜덤 피규어에서는 폼폼푸린,

동생이 고른건 시나모롤ㅋㅋㅋ

폼폼푸린이 뽑고 싶다면 알을 들어보고 무거운거 고르면 된다..

폼폼푸린 캐릭터 자체가 퉁퉁?해서 그런지 무게가 남다르고 묵직하다ㅎㅎㅎ

 

 

 

 

총 8개의 마그넷이 있다는데,

쿠로미도 좋아하는데 쿠로미는 구경도 못해봤다ㅎㅎㅎㅎ

가끔 저 피규어 없는데도 있다던데,

우리 동네는 작은 동네라서 항상 있다ㅋㅋㅋㅋㅋ

이디야 X 산리오 콜라보, 나름 재밌고 귀여운 콜라보라 재미있었다

음료 맛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더 이상의 콜라보는 사절... 자꾸 초딩이 사달라함...ㅎㅎㅎㅎ(최대 단점)